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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석-Weekly Top Pick

[주식분석] 알테오젠 - 머크(MERK)가 노리는 피하주사(SC)계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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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종목은 알테오젠 입니다.

알테오젠은 08년 설립 되어 업력 15년의 ADC(항체약물 융합기술) 등을 활용하 바이오의약품을 개선하는 바이오베터 아일리아, 허셉틴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을 영위중입니다.

원천 기술로 ADC기술, 의약품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지속형 플랫폼,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여기서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변경시키는 기술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ㅇ재료
(23.9.25)(23.9.21) 머크, 알테오젠을 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
(23.9.20)(23.9.19) 알테오젠, 머크 매각설 돌아 주가 강세
(23.9.12) [특징주]알테오젠, 시총 7조 할로자임 넘어서는 기업가치…마일스톤만 수조원!!
(23.9.11)(23.7.25) [단독] 오리온, 알테오젠 인수 무산…1조 실탄으로 M&A 기회 찾는다
(23.1.12) [알짜배기 지식재산]특허 회피로 6조 잭팟 터트린 알테오젠
(23.1.2) [특징주] 알테오젠, 1800억원 기술이전 계약 체결 ‘상승’
(22.10.27) 알테오젠, 제형 전환 물질 ‘ALT-B4’ 혼합 제형 일본 특허 등록

개인적으로 바이오는 이제 공부중인 섹터입니다. 그럼에도 알테오젠을 선발적으로 소개해 드린이유는 이회사의 운영이 투명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박순재 대표는 자신이 뱉을 말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이런 주주를 생각하고 회사의 신뢰를 생각하는 바이오기업을 처음 봤기 때문에 특히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ㅇ 요약

시총 : 22,724억(23.5.12.)
상장주식수 : 51,448,909(75%)
최대주주 :  박순재 외 4인 24% / 형인우 외 2인 6%
영위사업 :  • 동사는 2008년 설립되어 2014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기업
장점 : • 항체약물 융합(ADC) 기술등을 활용한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선하는 바이오베터 사업과, 이머징 마켓을 타겟으로 아일리아, 허셉틴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을 영위
미래성 : • 원천기술로 ADC 기술(NexMabTM), 바이오의약품의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NexPTM 융합 기술,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시키는 hybrozyme 기술 등을 보유

 

ㅇ 회사의 성장과 집중

알테오젠은 최근 피하주사 시장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머크가 알테오젠을 인수한다는 소문이 돌았던 것도 이때문인데요. 머크는 2025년 키트루다SC를 출시해 선제적으로 혈관주사(IV)시장을 피하주사(SC)시장으로 개편하여 바이외밀러(제네릭)시장으로 자신들의 시장 지위가 뺐기는 것을 방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현재 머크가 알테오젠과 비독점계약 상태인데, 바이오 시밀러 기술을 경쟁사에 이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독점계약으로 변경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죠. 

- 현재 주가는 60,000원 선을 움직이고 있는데, 머크와의 커낵이 더 부각 됨에 따라 더한 조정은 받지 않고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연말에 금리가 바로 꺽이지 않을 가능성과 고금리로 인한 기업 파업들이 늘어나게 되면 한차례 조정받을 수 도 있으니 오늘은 기술과 상황만 인지한다는 느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24년 1~2분기 때 주목하면 좋은 기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ㅇ 관련기사 :

(23.9.21)머크가 알테오젠을 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
일각에서는 알테오젠이 매각의사가 있는 걸로 잘 알려진 회사고, 머크와 독점 계약 변경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매각 논의가 터무니 없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의견이 나온다.취재에 따르면 머크 측은 7억5000만 달러(약 1조원)를 선제시했고, 알테오젠 측은매각 희망 가격을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 수준으로 고려 중이다. 협상 기한은 올해 11월 말로 알려졌다. 머크 측이 제시했다고 알려진 매각가 기준으로 단순 계산 시 알테오젠 밸류는 약 5조원으로 측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23.9.12) [특징주]알테오젠, 시총 7조 할로자임 넘어서는 기업가치…마일스톤만 수조원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머크는 2025년에 키트루다SC를 출시해 선제적으로 혈관주사(IV) 시장을 피하주사(SC) 시장으로 개편해 바이오시밀러를 방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머크는 알테오젠과 비독점 계약 상태"라며 "만약 경쟁사에 키트루다SC 바이오시밀러를 기술을 이전할 경우 머크는 매출에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독점 계약으로 변경이 필요할것"이라고 덧붙였다.엄 연구원은 "2020년 6월 비독점 계약구조로 총 4조7000억원 계약 규모로 총 6개의 제품 개발 권리를 가져간 것으로 추정 중"이라며 "독점 계약 변경할 경우 2차 계약사 기술이전 규모는 완전한 새로운 국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키트루다SC 독점 계약 변경될 경우 2025년 출시 후 2028년 연간 20조원 가정 시 매출액 달성 조건에 따라 수령하는누적 마일스톤이 알테오젠에 수조원 규모까지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피어그룹 할로자임 2~5% 로열티 계약 수준이라 가정할 때 키트루다SC 연간 20조원 매출 가정하면 국내 바이오텍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매출액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엄 연구원은 "피어그룹 할로자임 시가총액 7조원 대비 키트루다SC 독점 변경 및 판매 개시, BS사업 확장으로 할로자임 넘어서는 SC 사업구조 및 가치 등을 고려할 때"라며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23.07.25)[단독] 오리온, 알테오젠 인수 무산…1조 실탄으로 M&A 기회 찾는다
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오리온은 바이오 사업을 위해 최근 알테오젠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했으나 최종 단계에서 인수가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리온 측은 박순재 대표 등이 보유한 20% 이상의 지분을 인수하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규모는 약 70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초대형 M&A가 무산 된 이유에 대해 “양 측이 서명 직전까지 갔으나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가 돌연 거부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알테오젠 측이 더욱 좋은 조건을 제안 받았다는얘기도 나오는 상황”이라고 했다.

(23.1.12)[알짜배기 지식재산]특허 회피로 6조 잭팟 터트린 알테오젠
⑦특허 전략 세웠더니 수출길 열리더라
수백건의 특허 장벽 비껴간 바이오기업
특허청 'IP R&D 전략지원 사업’ 참여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알테오젠’은 기술 수출만으로 총 6조원이 넘는 잭팟을 터트린 것으로 유명하다. 2020년에는 한 글로벌 제약사와 4조7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알테오젠의 주력 상품은 정맥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인슐린처럼 간편하게 피하주사 형태로 바꾸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항암제 같은 약물 투여 시간이 줄어 환자와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된다. 알테오젠을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게 한 숨은 공신은 ‘특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술을 개발한 후 특허로 보호했기 때문에 글로벌 독점기업(미국 할로자임)과의 분쟁을 피할 수 있었다.

알테오젠이 등장하기 전, 할로자임은 이미 이 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의약품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다. 수백 건에 달하는 특허를 보유해 매년 3500억원에 달하는 로열티를 받았다. 할로자임을 독주를 막으려면 기술만으론 불가능했다. 할로자임의 특허를 회피해 사업화할 전략이 필요했다.

그래서 특허청의 문을 두드렸다. 특허청은 2009년부터 지식재산(IP) 연구개발(R&D) 전략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업의 특허 분쟁 위험을 줄이고 핵심 특허를 확보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IP 전문가와 특허 분석기관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기업을 일대일 맞춤형 지원한다. 올해 이 사업으로 약 50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부담금은 사업 금액의 20~40%다. 알테오젠은 2013년과 2018년 두 차례 이 사업에 참여해 특허 전략을 짰다.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고명숙 전문위원이 IP 전문가로서 알테오젠과 합을 이뤘다.

"알테오젠의 니즈는 할로자임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고 사업화할 수 있는 방법이었어요."

"알테오젠의 니즈는 할로자임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고 사업화할 수 있는 방법이었어요." 고 전문위원은 할로자임의 특허를 상세히 분석하고 이를 회피해 사업화할 수 있는 R&D 방향을 도출했다. 그는 "알테오젠은 매우 적극적으로 IP R&D 사업에 참여했다"며 "2주에 한 번씩 나와 변리사, 알테오젠 등 3자가 만나는 전략회의를 대표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특허 하나하나를 살피고 분석해 회피할 틈새를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만일 할로자임의 특허 분석 결과 회피가 불가능하다고 결론 난다면 지금까지 나온 R&D 결과물은 폐기해야 했다. 고 전문위원은 "하나의 특허를 회피하는 방법이 다른 특허에서는 침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판단과 전략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석 달에 걸쳐 정기적으로 만나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쥐어 짠 결과, 할로자임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고 사업화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

"타 기업의 특허를 회피했지만, 이제 알테오젠의 기술이 사업화된다면 또 다른 후발주자가 알테오젠의 기술을 모방하겠죠. 알테오젠도 할로자임처럼 특허 장벽을 만들어야 했어요."

(23.1.2) [특징주] 알테오젠, 1800억원 기술이전 계약 체결 ‘상승’
2일 장 초반 알테오젠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산도즈(Sandoz)와 1800억원 규모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플랫폼(ALT-B4)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실적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재 알테오젠 주가는 전일 대비 7.17% 오른 4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 바이오시밀러 자회사인 산도즈와 피하주사(SC) 제형 바이오시밀러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알테오젠에 대해 목표주가 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판매 목표 달성에 따른 마일스톤은 1억4500만달러(한화 약 1839억원) 수준이다”며 “올해 수백억원에 달하는 마일스톤이 유입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환자에게 병원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의료 비용이 감소하는 SC제형 개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어 산도즈는 2개의 추가 옵션 품목에 대해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할로자임의 피하주사 파이프라인의 바이오시밀러를 산도즈와 개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22.10.27) 알테오젠, 제형 전환 물질 ‘ALT-B4’ 혼합 제형 일본 특허 등록
알테오젠은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의 혼합 제형 특허를 일본에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ALT-B4는 정맥주사(IV) 제형의 약물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는 물질이다. IV 제형의 약물에 히알루로니다제를 주입해 SC 제형으로 바꾸는 방식이다. 알테오젠은 이 기술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했다. 히알루로니다제로 제형을 전환하는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 중에선 글로벌 시장에서 앞서고 있는 셈이다.

알테오젠은 SC 제형 의약품의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하기 위해 100여 개 국가에 특허를 등록할 계획이다. 의약품 선진국인 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한 만큼 다른 국가에 출원한 특허도 등록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알테오젠이 진행한 임상 3상용 시료 공급 및 국제기술문서(CDT) 전달, 이를 기반으로 한 고객사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신청 등 SC 제형을 차근차근 제품화하고 있다”며 “일본 특허는 글로벌 고객사와 예비 고객사들에 ALT-B4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심어줄 것”이라고 했다.

알테오젠은 2019년부터 매해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수출을 하고 있다. ALT-B4를 단독 제품으로 개발한 ‘테르가제’는 최근 국내 임상을 진행했고, 현재 결과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테르가제는 통증을 완화하거나 미용·성형 수술의 부작용을 치료하기 위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제품이다.


(22.8.30) 알테오젠, SC제형화 플랫폼 기술로 기업가치 상향-유안타
유안타증권은 30일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주요 기술인 피하주사(SC) 제형화 플랫폼 기술 ‘하이브로자임(Hybrozyme)’의 추가적인 기술이전(L/O)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기업 가치 상향 여력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3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목표주가는 ALT-B4 기술 이전 계약 2건의 가치 및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지속형 성장 호르몬 파이프라인 가치를 합산해 산출했다는 분석이다. 상승여력은 33%이며, 전거래일 종가는 6만2500원이다.

“현재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이용한 SC제형화 기술은 할로자임(Halozyme)과 알테오젠 두 기업만 보유하고 있다”며 “알테오젠의 SC제형화 기술인 하이브로자임이, 할로자임의 SC제형화 기술 ‘인핸즈(Enhanze)’의 유일한 대체제이며 오는 2027년 할로자임의 특허 만료가 예상돼 향후에는 알테오젠의 기술 선호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SC제형은 자가 주사가 가능하다는 면에서 자가면역질환, 당뇨 등에서는 필수적인 제형이었지만, 전문가에 의한 투약이 필요한 항암제에서는 필수 제형이 아니었다. 그러나 J&J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인 다잘렉스 파스프로(다잘렉스 SC)가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에 비해 투약 시간을 5~6시간에서 5~10분으로 드라마틱하게 낮추는 효과를 보여주면서 항암제도 SC제형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면역 항암제 병요 요법 등 약물 투여량의 증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SC제형 활성화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ㅇ 재무정보 
재무가 굉장히 고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이오 기업이 이런 고금리 때, 폭발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익이 흑전까지 도달했다는 것은 굉장히 미래가 촉망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ㅇ 기타공부
알테오젠이 기술수출만으로 총 6조원 넘는 잭팟을 터트린 그 배경을 알아 봅시다.

알테오젠의 주력상품이 정맥주사로 투여해야하는 약물을 이눌린 처럼 피하주사 형태로 바꾸는 기술입니다.

그런데 이 기술을 개발한 후 할로자임의 특허를 피한 특허로 보호했기 때문에 이 기술의 글로벌 독점기업인 "美 할로자임"과의 분쟁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알테오젠은 2018년 7월 DNA 변형 및 단백질 재조합을 통해 할로자임(Halozyme)의 특허를 회피,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간 히알루로니데이즈 기술(SC 플랫폼 기술)을 개발


관련기사 : https://dealsite.co.kr/articles/100821

 

알테오젠, 할로자임 반사이익 누릴까? - 딜사이트

예정대로 유럽 특허 내년 만료...알테오젠 SC 기술 가치↑

dealsite.co.kr:443

 

알테오젠 핵심 키워드 5개
1. 피하주사기술 2.머크 3.기술력(총6조기술이전) 4.기업신뢰성(대표의약속) 5.기술특허(할로자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