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종목은 우진엔텍입니다. 우진엔텍은 '24년 신규상장한 아주 따끈따끈한 신규상장주입니다.
현재 AI의 대두로 AI학습, 데이터저장(데이터센터) 등에서 어머어마한 양의 전력이 필요로 되고 있습니다. 이 전력수요는 기존 화석연료에너지 없이 대체하기 힘든 수준입니다. 이에, 친환경에너지에서 가장 부각 받는 것이 바로 "원전"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을 대표하는 원전 관련주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소개해 봅니다.
그럼 아래 재료를 보시죠.
ㅇ재료
(24.2.22) [특징주] 우진엔텍, 尹원전 R&D 4조 이상 투자..원전 모든 사이클 핵심기술 보유 부각↑
(24.2.4) [특징주] 우진엔텍, 정부 세계 최고 수준의 SMR 개발ㆍ조기 상용화…원전용 핵심 감시시스템 원천기술 보유↑ (24.1.24) 올해 '상장1호' 우진엔텍, '따따블' 직행
우진엔텍은 크게 4가지 사업을 영위합니다.
1) 경상정비용역 (원자력 + 화력)
발전사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자격요건을 만족하는 당사 보유 전문 기술인력을 통해 1) 정상 운전 중인 설비의 이상 유무 점검을 위한 상시 점검과, 2) 이상 발생 시, 운전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즉각적인 정비 및 정상화 조치를 포괄적으로 수행하여 발전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가능케 하는 사업
2) 계획예방정비용역
각 발전사에서 수립된 정비계획과 관련 법령 및 각종 기술 규격에 따라 발전설비의 가동을 정지한 상태에서 계측제어설비의 분해 및 점검, 수리, 시험 등을 수행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1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분야별 전문 기술진 및 특화된 정비기술 확보, 공기구 및 테스트 설비 최적화 등을 통해 개별 발전소에 맞춤화된 정비계획으로 고품질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 시운전공사
각 발전사에서 수립된 정비계획과 관련 법령 및 각종 기술 규격에 따라 발전설비의 가동을 정지한 상태에서 계측제어설비의 분해 및 점검, 수리, 시험 등을 수행하는 사업
4) 부품 및 시스템 공급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계측제어설비들은 대부분 다품종 소량생산이 필요한 대표적인 기술 산업분야로 원자력발전소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국산화하고 발전소 현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ㅇ 요약
시총 : 2216억(24.3.16)
상장주식수 : 9,453,611 (30%)
최대주주 : 우진(41%) / SIMPAC(21%)
영위사업 : • 동사는 2013년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세종기업㈜의 원자력사업부를 인수하여 설립됨.
장점 : •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의 설비 진단, 성능개선을 포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비 서비스와 국산 시스템의 제작 및 공급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미래성 : • 원자력발전소의 해체시장 분야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3년 정부 유관기관에서 주관하는 2건의 원전해체 기술개발 국책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됨.
ㅇ 재무정보
성장성이 굉장히 탄탄합니다. 계측제어 설비에서 24~27년까지 수주잔고 550억 가량이 남아있으며, 추후 수주를 받을 경우 이 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가장 인상깊은것은 국내 원전시장이 큰 타격을 받았음에도 20년~22년 매출 및 영업이익 추이가 꽤 좋다는 것입니다.
ㅇ 관련기사 :
(24.2.22) [특징주]우진엔텍, 尹원전 R&D 4조 이상 투자..원전 모든 사이클 핵심기술 보유 부각↑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소형모듈원전(SMR)을 포함해 원전산업 특별법을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열린 14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합리적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중장기 원전 로드맵을 연내 수립하고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5년간 원전 R&D에 4조원 이상을 투입해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수적인 정비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국 10곳의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에서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과 시운전 공사를 제공하고 있어 기대감이 몰린다.
(24.2.4) [특징주] 우진엔텍, 정부 세계 최고 수준의 SMR 개발ㆍ조기 상용화…원전용 핵심 감시시스템 원천기술 보유↑
정부는 원자력 시장을 선도할 세계 최고 수준의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이달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
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제5회 국가전략기술특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차세대 원자력, 우주항공·해양, 차세대 통신, 첨단 로봇, 사이버 보안 등 5개 분야의 임무 중심 전략 로드맵을 수립해 의결했다.이에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전문기업인 우진엔텍이 조명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진엔텍은 신규 사업으로 원자력발전소의 해체시장 분야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원전용 소형 방사선 영상감시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국책 과제의 수행을 통해 산업용 방사선 영상기기에 대한 핵심적인 기술인 신호처리회로 설계 기술, 감마선 영상 생성 및 디스플레이 기술 등의 원천기술을 확보 중이다.
(24.1.24) 올해 '상장1호' 우진엔텍, '따따블' 직행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수적인 정비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총 10개의 발전소에 계측제어정비 용역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원전 건설 이후 시운전부터 발전소의 경상정비, 계획예방정비, 해체 등 원자력 발전의 모든 사이클에 참여하고 있다. 낮은 상장 당일 유통물량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 수의 17.8%이다.
ㅇ 전자공시/IR북/조사자료
[사업의 가능성]
(1) 발전정비산업
2023년 4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행한 원자력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도 원자력발전사업자의 원전운영 및 정비비는 1조 2,018억원으로 원자력발전사업자 전체 투자비의 16.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0.3% 감소한 수치로 당시 탈원전 정책에 따라 원자력 산업이 다소 위축된 상황임을 감안하면 감소 폭이 크지 않습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에서 2023년 11월에 발행한 전력통계월보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발전설비의 총용량은 144,070MW로, 이는 2018년 발전설비 용량 기준(119,092MW)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증가추세에 맞춰 원자력은 2018년 21,850MW 대비 12.8% 성장한 24,650MW이며, 석탄화력은 2018년 36,970MW 대비 5.9% 성장한 39,168MW로 집계되었습니다.
향후 발표될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포함하여 정부 주도의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한 신규원전 준공, 원전 계속운전 등의 추진 정책에 기인하여 발전 정비산업의 시장은 점차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국산화 개발 및 제작 산업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정부에서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사를 통한 철저한 안전성 점검 및 수용성 확보 후 노후 설비에 대한 계속 운전을 추진할 것을 밝힌 바 있습니다. 설비 및 부품의 고유 특성상 사용 횟수 증가에 따른 자연 노후화는 불가피한 현상으로 노후원전을 대상으로 수명연장하게 되면 사고의 횟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여 이전 대비 설계를 보강하기 위한 새로운 설비 공급은 꾸준하게 진행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국내 발전소에 부품을 독점 공급하였던 해외 기업의 공급 중단으로 인해 부품 교체를 충족하기 위한 수요처가 국내 업체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향후 국산화 부품 및 시스템 개발 성공 시 국내 업계에 주도적인 공급 및 유지보수가 가능한 구조를 형성하여 매출 증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원전해체 산업
국내 발전소 중 영구정지가 확정된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를 중심으로 해체 사업 진행은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특히, 고리1호기는 2017년 영구정지된 이후 주민의견 수렴 및 해체승인 신청 완료 후 2024년 해체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고리1호기 원전 해체 작업을 선제적으로 진행하여 해체 실적을 확보할 것을 공식화하였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운영원전 423기 중 30년 이상된 노후 원전 비중은 70%에 육박하여 정부에서 추산한 전 세계 원전해체시장은 약 400조 ~ 600조 원 규모로 정부에서는 <원전 해체 산업>이 미래 원자력 업계를 이끌 유망분야로 인지하고 원전 해체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하고 산업 공급망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 흐름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2022년 12월 발표한 "원전해체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의 비전인 "2030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 본격 진출"에 따라 현재 원전해체 관련 정부과제 2개를 당사의 신성장동력으로 설정하여 연구개발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해당 정부과제 수행을 통해 원전해체 기술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 기술을 활용한 국내 해체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원전해체 시장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내 원전 해체 및 운영 관련 본 연구개발을 통한 확보기술과 시스템의 적용 및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국외 원전 해체 및 운영사업자 등과의 기술교류 및 협력관계를 활용한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할 계획입니다.
[회사의 현황]
(1) 사업부문별 현황
(가) 경상정비 및 계획예방정비 사업
발전소 경상정비 및 계획예방정비 용역 서비스는 당사의 주요 사업분야로 대상 발전소 및 용역 수행범위 확대, 발주물량 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주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 및 기술자문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 실현과 시장 점유율을 점차 증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속한 고장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 등 전방위적인 대응을 통해 발전정비 전문업체로써의 신뢰도 확보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나) 제품 제작 및 원전 해체 사업
당사의 핵심 원천기술인 계측 및 방사선 영상기술을 기반으로 발전분야 계측제어설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 및 환경에 독립적이고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국산화부품의 연구개발 및 성공적인 상용화를 통해 부품 및 시스템 제작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탐색 및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제작 공급 경험을 활용하여 미래 먹거리로 원자력발전소의 해체시장 분야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3년 정부 유관기관에서 주관하는 2건의 원전해체 기술개발 국책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 본격적 연구개발에 착수하였고, 원전해체 실증 기술개발 및 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 본격적인 사업화 진행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 시장 점유율
보고서 작성일 기준 현재 당사는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에 각각 5개의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어, 국내 경상정비 용역 사업장을 기준으로 원자력 21.7%, 화력 25.3%의 경상정비용역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향후 정부 정책 추진에 따라 신규원전건설 도입이 확정되면 이를 계기로 당사의 정비 시장 점유율을 점차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ㅇ기타의견
요약하자면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수적인 정비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회사이며, 건설 이후 시운전~해체까지 전사이클에 참여하는 회사이며, 국내 시장점유율, 기술력 등을 보유한 괜찮은 회사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해외 Nupower Scale 및 Terra Power 등 원자력 관련 회사들의 주가가 치솟고 있는 만큼, 데이터센터와 AI에 따른 전력 수요는 급증할 것이고 이것을 대체할만한 에너지원으로 원자력이 각광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시장점유율) 국내 용역사업장 기준으로 원자력 21%, 화력 25% 점유율로 원자력부분은 국내2위, 화력은 국내3위 시장점유율을 차지
- (기술력) 국내최초 감마선 계측기술 이용한 PET/MRI 융합기기 개발
https://www.sentv.co.kr/news/view/558701?device=pc
우진 자회사 우진엔텍, 저선량 PET 개발 중...“내년 시제품 공개”
우진이 자회사를 통해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12일 우진은 자회사 우진엔텍이 서강대학교 연구팀,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와 공동으로 ‘메타섬광결정 기반 뇌
www.sentv.co.kr
- (방사선 영상 구현 장치 개발) G-CAM(방사선 영상구현 장치) 개발하여 국내 원전 공급이력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608000567
우진, 자회사 우진엔텍 '원전해체 현장실증 기술 개발' 산업부 국책과제 선정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우진 자회사 우진엔텍이 원전해체 분야 역량을 강화한다.우진엔텍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원전해체 분야 현장실증 사업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
newspim.com
** 다음에는 원자력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원자력 산업의 기술력 트렌드와 트렌드에 따른 주목받는 회사들을 두루 살펴보겠습니다.